하나금투 “엘비세미콘, 비메모리 테스트 설비투자 긍정적”
증권·금융
입력 2021-09-29 08:31:32
수정 2021-09-29 08:31:32
배요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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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기업 엘비세미콘은 대규모 비메모리 반도체 테스트장비(설비) 투자를 공시했다. 기계장치, 토지, 건물을 포함해 955억원 규모다.
이어 “올해 연말까지 입고되는 테스트 장비는 2022년 2분기부터는 가동률과 매출 측면에서 유의미하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이번에 발표된 엘비세미콘의 테스트 사업은 평택 본사가 아니라 안성 생산라인에 대부분 전개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증가한 1,300억원, 140억원으로 추정한다”며 “전 분기 대비 실적이 증가하는 이유는 카메라 이미지 센서(CIS)를 비롯한 응용처에서 테스트 장비의 가동률이 상승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4분기 매출은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12인치 DDI(드라이버 IC)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며, 3분기와 유사한 1,291억원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by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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