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승알앤에이, 폭스콘 '애플카' 생산 기대감에 관련 부품 생산 부각↑
증권·금융
입력 2021-10-19 10:00:41
수정 2021-10-19 10:00:41
배요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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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화승알앤에이가 강세다. 폭스콘의 ‘애플카’ 위탁 생산 기대감에 관련 부품 수주 이력이 부각되는 것으로 풀이된다.
19일 오전 9시 59분 현재 화승알앤에이는 전일 대비 6.39% 오른 5,830원을 기록 중이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애플의 아이폰 제조업체로 잘 알려진 대만 폭스콘이 전기차 3종을 전격 공개했다. 자체 브랜드가 아닌 위탁생산을 중심으로 하겠다는 뜻을 밝혀 애플카 수주 경쟁도 본격화할 전망이다.
폭스콘은 아이폰 최대 제조업체로 애플카 파트너로서 유리한 위치에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또한 지난 1월 중국 전기차 스타트업 바이톤과 전략적 협력 협정을 체결한 것으로 전해져 애플 자율 주행차 진출 가능성과 관련해 업계의 관심이 몰렸다.
한편 화승알앤에이는 바이톤에 전기차 전용 에어컨 호스와 쿨런트(냉각수) 호스 공급을 시작으로 중국 전기차 부품 시장에 진출한 바 있다. /by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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