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해비타트 한국위원회, 갤럭시코퍼레이션과 메타버스 도시재생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경제·산업 입력 2021-11-16 10:33:35 수정 2021-11-16 10:33:35 정의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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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해비타트 한국위원회와 갤럭시코퍼레이션은 메타버스를 활용한 스마트 도시재생과 글로벌 ESG 활동을 위해 가상공간에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유엔해비타트 한국위원회는 전 세계 도시 정책을 관장하는 전문가 집단인 UN-HABITAT의 한국위원회로 ‘더 나은 도시의 미래’를 비전으로 한 프로젝트를 수행 중이다.


메타버스 아바타 전문기업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자사의 부캐릭터 IP를 메타버스 아바타화를 통해 방송, 음원, 웹드라마, 콘서트, 드라마 등 글로벌 세계관을 구축해 현실과 가상을 오가는 메타버스 세계관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이번 협약식에는 최기록 유엔해비타트 한국위원회 회장과 김선아 사무차장 갤럭시코퍼레이션의 최용호 대표와 조성해 CESGO가 참석했다.


메타버스 도시재생은 디지털 트윈으로 지속가능한 미래 도시모델을 구현하고, 행정, 교육, 문화 등 콘텐츠를 체험하고 확산시키는 새로운 모델로 유엔해비타트와 갤럭시코퍼레이션이 선도한다.


김선아 유엔해비타트 사무차장은 “메타버스 도시재생 및 스마트 시티 구축은 4차 산업혁명의 시대 움직임에 발맞춘 시대적 변화의 물결” 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용호 갤럭시코퍼레이션 대표는 “메타버스 도시재생은 미래지향적 도시성장 모델로서, 국내를 넘어 세계를 선도하는 모범사례이자 표준이 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조성해 CESGO는 “메타버스 플래폼과 연예인들의 선한 영향력을 통해 다양한 영역에서 ESG가치를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유엔해비타트 한국위원회와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오는 12월부터 본격적으로 부산 해상 도시, 제주도 월드컵경기장, 여수엑스포 등 메타버스 도시재생 과 스마트시티 구축에 대한 프로젝트 협력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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