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공, 온기나눔 캠페인…에너지빈곤 가구에 방한용품 전달
경제·산업
입력 2021-12-16 14:24:02
수정 2021-12-16 14:24:02
정새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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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정새미 기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16일 대전 동구에 위치한 행복한어르신복지관과 함께 `21년 따뜻한 온기나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연말을 맞아 노사 공동으로 추진됐다. 공단 임직원 약 25명이 참여해 겨울철 한파에 어려움을 겪는 에너지 빈곤가구 약 32곳에 방한용품으로 구성된 '웜(Warm)박스(전기요, 이불 등)'와 방역마스크를 전달했다.
소진공은 매년 이동약자를 위한 ‘장애물 없는 상권지도 만들기’, 장애인 일자리 보전기금 전달 등 지역 사회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ESG·사회적 가치 연계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조봉환 이사장은 “이번 따뜻한 온기나눔 활동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지역민과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추진을 통해 지역사회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캠페인에 앞서 코로나19로 지친 소상공인에 희망 메시지를 담은 캘리그라피 작품 40여점을 전달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해당 활동은 복지관 내 노인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어르신들이 직접 캘리그라피를 배우고 액자를 만들어 경기침체로 어려운 지역 소상공인들과 지원기관인 소진공에 마음을 전달했다. / jam@sedaily.com
한편 캠페인에 앞서 코로나19로 지친 소상공인에 희망 메시지를 담은 캘리그라피 작품 40여점을 전달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해당 활동은 복지관 내 노인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어르신들이 직접 캘리그라피를 배우고 액자를 만들어 경기침체로 어려운 지역 소상공인들과 지원기관인 소진공에 마음을 전달했다. / ja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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