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림페이퍼, 유럽 제지가격 400% 폭등…국내 최초 유럽인증↑
증권·금융
입력 2022-02-15 10:10:57
수정 2022-02-15 10:10:57
배요한 기자
0개

[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무림페이퍼가 강세다. 유럽 제지가격이 폭등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국내 최초 ‘유럽산림인증(PEFC)’을 받은 점이 부각된 것으로 풀이된다.
15일 오전 10시 2분 현재 무림페이퍼는 전일 대비 8.99% 오른 2,545원에 거래되고 있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유럽에서 종이 공급 부족 현상이 심화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핀란드 임업기업인 UPM-키메네가 운영하는 공장에서 근로자 수천 명이 파업에 들어가자 라벨과 같은 종이 포장재를 사용하는 소비재 기업의 타격이 불가피하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상품가격 조사업체 패스트마켓RISI에 따르면 최근 독일의 비코팅 인쇄용지 가격은 20여년 만에 최고가를 기록하며 1년 사이 4배 가까이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42개국 협력 논의 마무리…세계어촌대회 성료
- SC제일은행, 이광희號 체질 개선…성장 모멘텀 확보
- "승자독식 막자"…중소형 증권사, 몸집 확대 안간힘
- 다올저축銀, 수원 매화초등학교 '1사1교 금융교육' 실시
- 보람상조애니콜-돌봄여행사, 업무제휴 협약식 체결
- Sh수협은행, 오픈뱅킹 안심차단서비스 시행
- 예보 청각장애 유도선수 이주호, 도쿄 데플림픽 동메달 획득
- 서유석 금투협회장, 연임 도전 공식화…금투협 역사 최초
- 우리은행, 전국 8개 지역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 실시
- IBK기업은행, 'IBK 아트스테이션 2025' 세 번째 전시 개최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남원시·오산시 체육회, 교류전으로 우정과 화합 다져
- 2민주평통 남원시협의회, '사랑의 김장 나눔'으로 통일의 온정 전하다
- 3남원시립국악연수원 수강생, 1년 배움의 결실 무대에 올린다
- 4"산불로부터 산림 보호한다"…기장군, 산불방지 대응태세 돌입
- 5안산시, 상호문화도시 정책 논의… 시 승격 40주년 포럼 추진
- 6안양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주력…계약 중 지역업체 94%
- 7이천시, 지역특화사업 ‘시설재배지 토양관리 교육’ 과정 완료
- 8오산시, 이데미츠코산 제2연구센터 확장 추진
- 9용인특례시의회 '도로건설 행정사무감사 대비 사업 현지 확인'
- 10정장선 평택시장 '일본 마쓰야마시 ' 공식방문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