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디코드, 경기 XR센터서 1차 엔젤투자 유치

경제·산업 입력 2022-05-10 08:45:48 수정 2022-05-10 08:45:48 정의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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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진 캔디코드 대표 [사진=캔디코드]

메타버스 플랫폼 전문기업 캔디코드(대표 고정진)가 포스트 100억 밸류의 1차 시드 엔젤투자를 유치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캔디코드는 지난달 29일 경기XR센터에서 진행된 엔젤 투자유치 계약 체결식에서 포스트 100억 밸류, 1차 시드 엔젤투자금 10억 원을 유치했다며, 이번 투자는 2023년에 오픈 및 일본 진출을 목표로 준비 중인 캔디코드의 ‘크러쉬(Crush)’ 메타버스 플랫폼의 사업성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현재 개발 중인 메타버스 플랫폼 ‘크러쉬’는 서비스 및 하드웨어의 제약을 벗어난 ‘심리스 (Seamless)’ 플랫폼이다. ‘P&E(Play & Earn)’를 기반으로 MZ세대를 타겟의 한 다양한 게임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크러쉬’를 통한 다양한 게임 콘텐츠는 2023년 일본을 시작으로 미국, 한국에 순차적으로 서비스할 계획이다.


고정진 캔디코드 대표는 "이번 1차 엔젤투자가 마무리되면서 ‘크러쉬’ 플랫폼 개발에 좀 더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며 “추가 투자가 현재 활발하게 협의가 되고 있어 조만간 좋은 결과가 예상되고 있다”고 전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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