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넌·슈퍼콘 '맞손'…"가상자산 실시간 모바일 결제서비스"
증권·금융
입력 2022-05-19 09:35:44
수정 2022-05-19 09:35:44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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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혜영기자]코넌 그룹은 슈퍼콘과 업무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싸이월드에서 보상받은 코넌 코인으로 슈퍼콘의 모바일상품권을 실시간 구매가 가능하다.
코넌 코인 결제는 코넌의 암호화폐 공식지갑 메타콘(METACON)으로 실시간 진행된다. 최근 코넌 코인이 기존 이더리움 기반에서 클레이튼 기반으로 전환하게 된 것도 저렴한 가스비(블록체인 네트워크 상 거래 수수료)로 실생활 코인화를 달성하기 위한 조치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코넌 그룹 표세진 회장은 “최근 싸이월드 가입자, 일 사용자수 등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코넌드라이브의 싸이월드 연동도 곧 완료될 예정‘이라며 “코넌 코인은 싸이월드 공식 코인, 드론길 NFT 결제, 그리고 슈퍼콘 모바일상품권 결제에 이르기까지 그 사용영역을 넓히고 생태계 확장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모바일상품권 공급기업은 슈퍼콘은 전국에 3만 5,000여개의 가맹점을 보유한 카페, 치킨 프렌차이즈, 영화, 테마파크 등 250여 개 브랜드와 제휴해 모바일상품권을 공급하고 있다./hyk@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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