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근무 시대…“지방으로 이사가요”

[서울경제TV=김수빈기자]
[앵커]
재택근무를 넘어 메타버스 근무 시대가 성큼 다가왔습니다. 아예 사무실 본사를 메타버스 공간 내로 옮긴 곳도 있는데요. 근무할 때 공간 제약이 없어지자 수도권을 벗어나는 직원들도 속속 나오고 있다고 하는데요. 김수빈 기자입니다.
[기자]
매타버스 내 회의실 공간에서 아바타로 접속해 팀원들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각자 다른 물리적 공간이지만, 같은 사무실에서 새로운 기획안에 대한 프리젠테이션을 듣는 점은 그대롭니다.
이곳은 직방이 자체 개발한 메타버스 플랫폼 '소마(Soma)'.
직방은 서울 강남역 인근의 본사를 없애고, 가상 오피스 내 새롭게 본사를 마련했습니다. 특히 이 공간은 아워홈과 에이아이에프(AIF) 등 다른 기업에게 임대가 되고 있기도 합니다.
물리적인 제약이 없어지자, 실제 지방으로 이사 가는 직원도 늘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싱크] 직방 관계자
"제주도나 강원도, 지방으로 이사가시는 분들도 굉장히 많아졌어요. / 해외에서 거주하고 계신 분들도 직방에 신규 채용이 되셔서 합류하시기도 했구요. 이렇게 지역적 제약이 없어지면서 지방 인재 채용은 물론이고 글로벌 인재 채용까지 가능해졌습니다."
국내외 IT 플랫폼 업체들은 속속 메타버스를 새로운 업무 환경으로 도입하고 있습니다.
카카오는 오는 7월부터 '메타버스 근무제'를 시행하겠다고 밝히며, 가이드라인인 '그라운드룰'을 마련했습니다.
다만, 룰 가운데 '상시 음성 연결'과 '집중근무시간 제도' 등은 사실상 유연근무제가 폐지된 거란 지적을 받았습니다. 이에 카카오는 해당 사항을 의무에서 권장 사항으로 바꿨습니다.
게임업체 컴투스도 지난해 말부터 메타버스인 '컴투버스'를 시연하고 있습니다. 그룹사 직원들은 올 하반기부터 컴투버스 내 '오피스 월드'에서 근무를 시작할 계획입니다.
ICT 기업을 넘어 일반 기업들까지 메타버스 근무 제도가 보편화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서울경제TV 김수빈입니다. /kimsoup@sedaily.com
[영상편집 강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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