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證 “삼성전기, 2분기는 비교적 선방…3분기 반등 기대”

[서울경제TV=성낙윤기자]IBK투자증권은 1일 삼성전기에 대해 “2022년 2분기가 예상 대비 소폭 감소한 수준”이고, “2022년 하반기는 아직 불투명하지만 3분기 반등을 기대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0만원을 각각 유지했다.
김운호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기의 2022년 2분기 매출액은 1분기 대비 8.2% 감소한 2조4,029억원으로 예상한다”며, “컴포넌트 사업부와 모듈 사업부의 매출이 1분기 대비 감소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동사의 2022년 2분기 영업이익은 1분기 대비 12.0% 감소한 3,612억원으로 예상한다”며, “패키지 사업부를 제외하고 1분기 대비 감소할 전망이고 모듈 사업부는 감소폭이 가장 클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김운호 연구원은 “동사의 2022년 하반기 실적은 대외 환경에 따라 유동적이나, 상반기 대비 소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중국 봉쇄령 해제 및 신제품 출시에 따른 영향으로 3분기 모바일 수요는 2분기 대비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평가했다.
이어 “삼성전기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한다”며 “이는 2022년부터 영업이익이 1조5,000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이를 고려할 때 현재 주식은 투자 매력이 높다고 판단하고, △MLCC 업황이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고 △산업용 비중이 꾸준히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고 △패키지 사업부이 성장세도 꾸준히 이어질 것이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nyseong@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42개국 협력 논의 마무리…세계어촌대회 성료
- SC제일은행, 이광희號 체질 개선…성장 모멘텀 확보
- "승자독식 막자"…중소형 증권사, 몸집 확대 안간힘
- 다올저축銀, 수원 매화초등학교 '1사1교 금융교육' 실시
- 보람상조애니콜-돌봄여행사, 업무제휴 협약식 체결
- Sh수협은행, 오픈뱅킹 안심차단서비스 시행
- 예보 청각장애 유도선수 이주호, 도쿄 데플림픽 동메달 획득
- 서유석 금투협회장, 연임 도전 공식화…금투협 역사 최초
- 우리은행, 전국 8개 지역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 실시
- IBK기업은행, 'IBK 아트스테이션 2025' 세 번째 전시 개최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남원시·오산시 체육회, 교류전으로 우정과 화합 다져
- 2민주평통 남원시협의회, '사랑의 김장 나눔'으로 통일의 온정 전하다
- 3남원시립국악연수원 수강생, 1년 배움의 결실 무대에 올린다
- 4"산불로부터 산림 보호한다"…기장군, 산불방지 대응태세 돌입
- 5안산시, 상호문화도시 정책 논의… 시 승격 40주년 포럼 추진
- 6안양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주력…계약 중 지역업체 94%
- 7이천시, 지역특화사업 ‘시설재배지 토양관리 교육’ 과정 완료
- 8오산시, 이데미츠코산 제2연구센터 확장 추진
- 9용인특례시의회 '도로건설 행정사무감사 대비 사업 현지 확인'
- 10정장선 평택시장 '일본 마쓰야마시 ' 공식방문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