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파격 금리인하…연 5% 초과 주담대 금리 연 5%로 일괄 감면
증권·금융
입력 2022-07-04 15:14:48
수정 2022-07-04 15:14:48
윤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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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윤다혜기자]신한은행은 주택담보대출·전세자금대출을 새로 받는 고객을 대상으로 각각 최대 0.35% 포인트, 0.30% 포인트 금리인하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금리 인상에 취약한 금융소비자의 부담 완화를 위해 '금리 인상기 취약 차주 프로그램'을 이달 초 선제적으로 시행한다. 신한은행은 지난달 말 기준 연 5%를 초과한 주담대를 이용 중인 고객의 금리를 1년간 연 5%로 일괄 조정한다.
또 금리상한형 주담대를 신청하는 고객을 대상으로는 연 0.2% 가산금리를 1년간 은행이 부담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연 소득 4,000만원 이하, 전세보증금 3억원 이하로 전세자금대출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2년간 금리 변동 리스크를 은행이 부담하는 금융채 2년물 전세자금대출 상품도 출시했다. 서민 지원 상품인 새희망홀씨 신규 금리는 연 0.5% 포인트 인하할 예정이다. /yund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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