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 코리아' 외인, 지분율 30% 붕괴 코앞
증권·금융
입력 2022-07-08 20:27:14
수정 2022-07-08 20:27:14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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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비중 30%선…2008년 이후 처음
외국인 ‘셀 코리아’ 행진…상반기 15조 매도

외국인의 국내 증시 자금 이탈이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이에, 유가증권 시장에서 외국인이 차지하는 비중이 30%대 아래로 떨어질 가능성까지 불거지고 있습니다.
이는 미국 기준금리가 한국보다 높던 2008년 이후 약 14년 만입니다.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이 차지하는 비중은 30.79%로, 지난달 17일 이후 줄곧 30%대 머무르고 있습니다.
올해 들어 외국인은 코스피 시장에서 15조원 어치를 팔아치웠습니다.
이는 지난해 외국인의 전체 매도금액(24조5,652억원)의 60%에 가까운 금액입니다./hyk@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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