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KT와 손잡고 1만~3만원대 '알뜰폰 요금제' 출시

증권·금융 입력 2022-07-08 16:20:55 수정 2022-07-08 16:20:55 윤다혜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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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한은행]

[서울경제TV=윤다혜기자]  신한은행은 KT·KT 알뜰폰사업자와 함께 알뜰폰 요금제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신한은행과 KT는 지난 1월 전략적 파트너쉽을 체결하고 다양한 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신한 쏠(SOL)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알뜰폰 요금제를 제안하고 중소 알뜰폰 사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이번 요금제를 출시했다. 


신한은행은 신한 쏠에 KT 알뜰폰 통신 서비스 소개 및 가입할 수 있는 이벤트 페이지를 신설하고 KT망을 사용하는 △kt M모바일 △스카이라이프 △스테이지파이브 △세종텔레콤과 제휴 요금제 12종을 판매 할 계획이다.


신한 알뜰폰 요금제를 가입한 고객은 1만원에서 3만원대의 가격으로 음성, 데이터, 문자 사용이 가능하다. 12개월간 매월 신한 쏠 쿠폰함에서 아메리카노 쿠폰을 제공받을 수 있다. 또 50·30GB 데이터 쿠폰 혜택과 함께 가입한 요금제에 따라 지니뮤직, 시즌 등 음원스트리밍과 온라인동영상 서비스(OTT)를 기본 혜택으로 이용할 수 있다. /yund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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