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3자 인권영향평가 실시…"인권경영 강화"
증권·금융
입력 2022-07-14 11:09:37
수정 2022-07-14 11:09:37
윤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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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윤다혜기자] 신한은행은 인권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내부 인권경영체계를 구축하고 국내 시중은행 최초로 3자 인권영향평가를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최근 국내외 인권 규약 강화에 따른 인권 리스크 식별 및 체계적 관리 필요성이 증대되는 상황을 고려해 글로벌 컨설팅 회사인 ERM KOREA와 함께 지난 3월부터 ‘인권경영체계 구축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신한은행은 △인권방침 △인권경영 조직 △인권침해 구제절차 △인원영향평가 등의 인권경영 전반의 내용을 담은 인권경영시스템 지침을 개발했다. 다양한 국제 이니셔티브의 핵심 내용을 반영해 신한은행에 최적화된 인권경영체계를 구축했다.
신한은행은 또 이를 바탕으로 국내 시중은행 최초 제3자 인권영향평가를 실시해 높은 수준의 인권관리 시스템을 보유했다.
3자 인권영향평가는 글로벌 검·인증기관인 DNV KOREA 주관으로 법무부와 국가인권위원회의 인권영향평가 체크리스트 및 국내 노동 법규를 바탕으로 신한은행의 근로시간, 환경권 보장, 인도적 대우, 산업안전보건 등 9개 영역에 대해 실시했다. /yund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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