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제약, 공식 마스코트로 3D캐릭터 ’레몽’ 발탁
증권·금융
입력 2022-07-15 19:40:58
수정 2022-07-15 19:40:58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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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혜영기자]경남제약이 3D캐릭터 '레몽'을 공식 마스코트로 발탁했다고 15일 밝혔다. 경남제약은 '레몽'을 기반으로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통해 전세대를 아우르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는 포부다.
레몽은 MZ세대들을 겨냥한 ‘취향 저격’ 콘셉트를 바탕으로 어린 아이부터 3~40대에 이르기까지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특히, 익살스럽고 웃는 모습이 매력적인 캐릭터 레몽은 비타민이 가득한 'C-500' 레몬행성에서 자란 외계원숭이 레몽의 지구 여행기를 테마로 잡았다. 3D캐릭터 레몽의 세계관에는 레모나와 K-POP, K패션에 대한 애정도 담겨 있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회사 관계자는 “'레몽'을 활용해 온·오프라인에서 적극적인 마케팅을 진행하면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더 나아가 WEB3.0시대에 맞춘 차별화된 플랫폼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최근 기업들이 기업 브랜드의 정체성을 담은 캐릭터들을 공개하면서 소비자들에게 기업과 브랜드 선호도 높이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롯데는 특대형 ‘벨리곰’을 공개하고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타임빌라스’에 설치했고 신세계백화점은 자체 캐릭터 ‘푸빌라’를 공개하고 이를 활용한 NFT를 만들어 판매하기도 했다./hyk@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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