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證, ‘스마트한화KDB경기탄소중립ESG펀드’ 결성총회 개최

증권·금융 입력 2022-07-18 13:20:53 수정 2022-07-18 13:20:53 성낙윤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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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투자 시 자체 개발한 ESG 평가 방법론 적용

[(왼쪽부터) 김기한 한화투자증권 신기술금융사업부 차장, 김상수 경기도 경제실 지역금융과 과장, 임달택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 기업성장본부 본부장, 이인기 산업은행 정책펀드운용단 단장, 최용석 한화투자증권 IB본부 전무, 이삼우 한화투자증권 신기술금융사업부 부장, 이용석 KB캐피탈 투자금융1부 차장, 장연성 한화그룹 재무팀 상무, 김진성 KB캐피탈 투자금융1부 부장, 안세헌 한화투자증권 신기술금융사업부 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화투자증권)

[서울경제TV=성낙윤기자]한화투자증권은 18일 그린에너지 및 탄소중립분야 기업에 투자하는 스마트한화KDB경기탄소중립ESG펀드결성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스마트한화KDB경기탄소중립ESG펀드는 한화그룹과 산업은행이 체결한 5조원 규모의 그린에너지 육성 산업·금융 협력프로그램협약의 일환으로 결성 규모는 총 1,030억원이다.

 

스마트한화KDB경기탄소중립ESG펀드는 저탄소 생태계 조성을 위해 에너지 친환경 기업, 그린 뉴딜 산업을 영위하는 중소·중견기업에 주로 투자할 예정이다.

 

이번 펀드는 한화그룹과 산업은행뿐만 아니라 한국모태펀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신한자산운용, KB캐피탈이 유한책임조합원(LP)으로 참여하고, 한화투자증권이 업무집행조합원(GP)으로 펀드를 운용한다.

 

한화투자증권은 이번 펀드 운용을 위해 ‘ESG투자심의위원회를 별도로 구성하고, ‘ESG 평가 방법론을 자체 개발해 신규 투자 시 3단계 ESG평가시스템을 적용했다.

 

또한 매년 ESG 평가 재심사를 통해 투자 후에도 ESG 관련 이슈를 정기적으로 점검해 3회 이상 투자 부적격 사유 발생 시 투자금을 조기 회수하는 삼진아웃제도도 운영할 예정이다.

 

최용석 한화투자증권 IB본부 전무는 "유한책임조합원으로 참여한 기관투자자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 유망한 친환경 기업을 꾸준히 발굴하고 투자해 환경 문제를 개선하는데 일조하겠다고 밝혔다./nyseo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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