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N마감시황]애플발 경기침체 우려에 전기전자 매도세…코스피 2,370선 마감
코스피 2,370.97p·코스닥 782.33p 마감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오늘(19일) 국내증시는 애플이 경기침체에 대비해 투자와 고용을 축소한다는 소식에 하방 압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됐다. 하락출발한 코스피는 장중 외국인 투자자가 운수장비, 화학 업종을 중심으로 매수세를 키우자 코스피는 매도 폭을 줄이며 약보합으로 장을 마감했다.
19일 전장 대비 0.33% 내린 2,367.52포인트(p)에 개장한 코스피는 장 초반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가 이어지며 지속적으로 내렸다. 코스피는 2,359선까지 주저앉았으나, 폐장을 앞두고 외국인이 순매수로 돌아서며 전 거래일 대비 0.18% 내린 2,370.97p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은 918억원, 396억원 매수했고, 외국인은 1,446억원 매도했다.
코스피 시장에서 573개 종목이 상승했고 271개 종목이 하락하며 지수 대비 상승 종목이 많았다.
업종별로 음식료업(+1.84%), 운수장비(+1.48%), 종이목재(+1.23%), 섬유의복(+1.15%) 등이 올랐으며, 전기전자(-1.44%), 통신업(-0.85%), 증권(-0.79%), 서비스업(-0.47%) 등이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삼성전자(-1.62%), LG에너지솔루션(-2.54%), SK하이닉스(-0.99%) 등이 내렸으며, 삼성바이오로직스(+1.11%), 현대차(+1.62%) 등이 오르며 혼조세를 보였다.
같은 날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0.72% 오른 782.33p로 장을 마쳤다. 투자자별로 개인(-131억원)과 외국인(-28)이 매도했고, 기관(+226)은 매수해 유가증권시장과 반대 모습을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셀트리온헬스케어(+0.43%), 에코프로비엠(+0.73%), 엘앤에프(+1.76%)등이 올랐으며, HLB(-0.12%), 씨젠(-0.22%)만이 내리며 상승우위를 보였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코로나19 치료제 ‘피라맥스’ 제조사 신풍제약이 코로나19 더블링 소식에 전 거래일 대비 16.24% 급등한 3만1,500원에 장을 마쳤다.
한편, 금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4.00원 내린 1,313.4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grace_r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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