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조원대 매물’ 풀린 LG엔솔, 충격 없었다
증권·금융
입력 2022-07-27 20:15:07
수정 2022-07-27 20:15:07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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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엔솔, 6개월 보호예수 물량 996만주 해제
LG엔솔, 2분기 영업익 1,956억원…전년비 73%↓

LG에너지솔루션이 6개월 보호예수 해제 첫날 보합권에서 마감했습니다.
오늘(27일) LG에너지솔루션은 0.13% 하락한 39만3,500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상장 당시 기관에 배정된 주식 중 6개월 락업 물량 996만365주가 오늘 해제된 겁니다. 이는 전체 상장 주식의 4.26% 규모로 금액으로 따지면 4조원대에 달합니다. LG에너지솔루션의 최근 주가가 공모가인 30만원보다 30%가량 높아 차익실현 가능성이 제기됐지만, 큰 충격은 없었습니다.
앞서 LG에너지솔루션의 1개월, 3개월 보호예수 물량 해제 당일에 주가는 각각 1.9%, 1.3%씩 하락한 바 있습니다.
한편, LG에너지솔루션은 이날 2분기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73% 급감한 1,956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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