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비트, 아발란체와 ‘제1회 AMA DU 페스티벌’ 개최
[서울경제TV=김미현기자]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가 투자자들의 디지털 자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프로젝트와 직접 소통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아마 두 페스티벌(AMA DU Festival, 이하 AMA)’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AMA는 Ask me anything의 약자로, 투자자들이 직접 프로젝트와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해 현명한 투자판단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DU는 두나무의 약자로 행사는 두나무의 메타버스 플랫폼 세컨블록에서 진행되며, 8월 첫 개최를 시작으로 정기적인 행사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다음 달 25일에 열리는 AMA의 첫 번째 프로젝트는 아발란체(AVAX)다. 아발란체는 아바 랩스에 의해 구축된 대표적인 레이어1(Layer-1) 스마트 컨트랙트 플랫폼으로, 이더리움의 확장성 문제를 해결해 더욱 빠른 트랜잭션이 가능한 메인넷을 목표로 하는 프로젝트다. 이번 행사에는 리디아 츄(Lydia Chiu) 아발란체 사업개발 담당 부사장이 직접 참여해 아발란체에 대한 소개 및 질의응답을 통해 투자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AMA 참가 신청은 다음 달 1일부터 8일까지 두나무가 개발한 메타버스 플랫폼 ‘세컨블록’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업비트 회원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세컨블록에 업비트 계정을 연동한 후 아발란체에 대한 질문을 남기면 신청이 완료된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참가자 2,000명은 업비트 고객확인 절차(KYC) 완료와 업비트 NFT 이용약관 동의를 거쳐야 참가가 확정된다. 참가 확정 시 업비트 NFT를 통해 AMA 블록 입장에 필요한 티켓이 NFT 형태로 지급될 예정이다. 자세한 신청 방법은 업비트 또는 세컨블록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AMA 참가 확정자를 대상으로 아발란체 에어드랍 이벤트도 열린다. 세컨블록의 AMA 블록 내 전시된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 관련 콘텐츠를 시청하면 스탬프를 찍을 수 있으며, 스탬프를 전부 찍은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아발란체 코인이 지급된다. AMA 진행 중간에도 럭키드로우 이벤트도 진행되며, 끝까지 참석한 참가자에게는 깜짝 선물도 증정될 예정이다.
업비트 관계자는 “투자자와 프로젝트 간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투자 시 궁금했던 점들을 해소하고, 투자 판단이나 계획에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며 “AMA DU 페스티벌은 이번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젝트와의 협업을 통해 투자자들의 현명한 투자를 돕는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kmh2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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