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 MZ 세대 젠지 팬들과 워치파티 진행
[서울경제TV=김미현기자]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글로벌 이스포츠 기업 젠지 이스포츠(Gen.G Esports, 이하 젠지)와 함께 진행한 오프라인 서머 워치파티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빗썸은 지난달 30일 서울시 성동구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피치스도원에서 ‘2022 LOL 챔피언스코리아(이하 LCK)’ 1·2위 결정전을 이스포츠 팬들과 함께 응원하는 오프라인 서머 워치파티를 개최했다. 이날 워치파티에는 앞서 빗썸이 진행한 ‘빗썸X젠지, 레전드 NFT 에어드랍’ 이벤트에 당첨된 빗썸의 VIP 고객 상당수가 참여해 경기를 직관했다.
워치파티에 참석한 젠지 팬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다양한 상품이 제공됐다. 특히 1등 상품으로 젠지 선수들의 사인이 그려진 유니폼과 함께 빗썸이 제작한 ‘젠지 레전드 NFT’ 실물 액자가 선물로 지급됐다. 당일 젠지는 공동 1위를 달리고 있던 T1을 상대로 2대0의 완승을 거두며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이번 행사는 빗썸 고객들이 MZ 세대 문화인 이스포츠에 직접 참여하고, 선수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빗썸은 지난 5월 가상자산과 이스포츠 산업 간 시너지를 일으킬 수 있는 다양한 협업을 모색하기 위해 젠지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다.
빗썸 관계자는 “빗썸을 사랑해주시는 MZ 세대 고객들에게 최선의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오랫동안 고민했다”며 “앞으로도 빗썸은 자사의 고객과 젠지 팬들의 기분 좋은 승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kmh2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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