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ESG 특화 ‘NH친환경기업우대론’ 3조원 돌파
증권·금융
입력 2022-08-02 09:32:50
수정 2022-08-02 09:32:50
윤다혜 기자
0개

[서울경제TV=윤다혜기자] NH농협은행은 친환경 경영 우수기업을 지원하는 'NH친환경기업우대론' 잔액이 3조원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3월 출시한 'NH친환경기업우대론'은 환경평가 우수등급과 녹색·환경 표지인증을 받은 친환경 경영 기업에 대출한도와 금리(최고 1.50%포인트)를 우대하는 ESG 기업전용 여신상품이다. 농협은행은 올해 3월에 배출권거래제 관리기관인 한국환경공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시중은행 최초로 탄소배출량 감축 노력에 따라 최대 0.30%포인트 금리우대 적용, 녹색경영 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권준학 은행장은 “ESG 실천기업에 적극적이고 실질적인 금융지원을 통해 기업이 저탄소 경영으로 전환해 나가는데 ESG 선도은행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yunda@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크라토스 “전국 남녀 30% 이상 AI 관상·운세 어플 경험”
- 코스피 상장사 작년 영업익 62% 급증…흑자기업도 증가
- 화재보험협회, 대형산불 피해 복구 성금 2000만원 기부
- 미래에셋證, ‘채권 투자와 예술의 만남’ 마스터스 아카데미 개최
- 하나금융그룹, 미얀마 지진 피해 복구 1억원 긴급 지원
- iM뱅크, 경북신용보증재단과 ‘경북도 상생금융지원’ 협약
- 웰컴저축은행, ‘아시아디자인 프라이즈’ 커뮤니케이션 부문 3관왕
- 광주은행, ‘광주화루 공모전’ 시상식 개최
- NH농협은행, ‘고객중심 자산관리 포럼’ 개최
- 우리銀, 일산 전통시장과 60호 장금이 결연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대한항공-美 안두릴, 유·무인 복합능력 향상 위해 ‘맞손’
- 2서거석 전북도교육감, 학원장들과 불법과외 근절 대책 논의
- 3남원시, 지방소멸 극복 선도…청년·출산·정주 정책 '성과 눈에 띄네'
- 4전북자치도교육청, 직업계고 취업로드맵 개발·보급
- 5중국시계 12만개 국내산 둔갑…제이에스티나 대표 기소
- 6“주민 지지 없인 통합 불가”… 유희태 완주군수, 지방시대위 결정에 강경 입장
- 7장흥군, 상반기 사료구매 자금 96억 원 지원
- 8완주군의회 "주민공감대 형성 없는 통합 의미 없어"
- 9무주군, 고품질 쌀 생산에 15억 투입…1,591농가 육묘·상토 지원
- 10보성군, 귀촌형 사업 ‘전남에서 살아보기’ 본격 추진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