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플러스]모코엠시스 코스닥 입성…"IT 인프라 선도"
증권·금융
입력 2022-08-19 00:10:16
수정 2022-08-19 00:10:16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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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제6호스팩과 합병…10월 코스닥 상장
"디지털 플랫폼 정부 전환 수혜 기대감 ↑"
공무원 10만명 사용 'G드라이브' 공급 이력
공모 자금 활용…오픈 API 솔루션 개발 박차

IT솔루션 기업 모코엠시스가 스팩합병(신한제6호스팩)을 통해 오는 10월 코스닥 시장에 입성합니다.
모코엠시스는 현정부의 디지털플랫폼 정책에 발맞춰 IT 솔루션 선도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포부입니다.
모코엠시스는 연계 솔루션, 보안 솔루션, APM(Application Performance Management) 솔루션 등 3개 사업 분야를 영위하고 있습니다.
이미 지난 2017년 행정안전부의 중앙부처 공무원 10만명을 위한 클라우드 저장소 'G-드라이브' 구축하고 공급한 바 있습니다.
이번 상장을 통해 데이터나 서비스를 외부에서 쉽게 접근해 활용할 수 있게 하는 공개 응용 프로그램 오픈 API 솔루션과 클라우드 저장소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입니다.
이를 기반으로 모코엠시스는 오는 2027년까지 연 매출 420억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입니다.
모코엠시스와 신한제6호스팩의 합병가액은 2,000원으로, 합병비율은 약 1대219로, 합병 승인 주주총회는 오는 26일이며, 합병기일은 9월 30일입니다. 합병신주는 10월 19일에 상장되고, 상장 후 시가총액은 450억원 수준입니다 ./hyk@seadaily.com
[영상편집 이한얼/영사취재 강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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