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스미디어, 920만 시청자 엘리베이터TV '카타르월드컵' 편성

경제·산업 입력 2022-11-24 08:19:56 수정 2022-11-24 08:19:56 정창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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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핵심선수·생중계 일정 등 하루 100회 이상 편성

카타르 월드컵 특집 편성 포스터. [사진=포커스미디어]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엘리베이터TV 기업 '포커스미디어코리아''2022 FIFA 카타르월드컵' 기간 동안 대한민국 선수단과 우리나라가 속한 H조 정보, 경기 일정 등 월드컵 관련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엘리베이터TV로 송출한다고 24일 밝혔다. 

 

포커스미디어와 KBS는 경기침체로 힘들어하는 국민들에게 활기를 불어넣고자 월드컵 응원 열기를 높이는데 힘을 모으기로 하고, 포커스미디어 엘리베이터TV가 설치된 전국 5,500여곳 아파트에서 국가대표 핵심선수 및 기대주 H조 국가 랭킹 및 역대 월드컵 성적 생중계 일정 등을 하루 100회 이상 특별 편성했다.

 

현재 포커스미디어는 반포자이, 잠실파크리오, 서울올림픽선수촌, 부산LG메트로시티, 미래에셋센터원, 전경련회관 등 전국 주요 아파트와 빌딩 승강기에 1시간에 2대씩, 누적 79,000대 이상 엘리베이터TV를 설치했다. 수도권과 부산 등 전국 지하철 하루 이용객 720만명보다 많은 920만 입주민 시청자를 확보했다.

 

올해 포커스미디어 데이터전략팀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아파트 입주민은 평일 4, 주말 4.4회 등 하루 평균 4회 이상 승강기를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포커스미디어는 이번 KBS 협업에 앞서 전국 100여개 CGV 상영관에서 진행하는 '카타르월드컵 극장 생중계 및 단체 응원전' 입장권 2,000매를 입주민에게 선물로 드리는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아파트 단지에 다채로운 응원 문화로 활력을 북돋는데 힘을 보태고 있다.

 

포커스미디어 관계자는 "한국방송공사와 아파트 입주민의 더 나은 생활에 기여하는데 뜻을 함께 하게 돼 기쁘다"라며, "전 국민의 힘을 하나로 모을 수 있는 스포츠처럼 우리나라를 이롭고 다채롭게 하는 일을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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