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사이클, 메타버스 친환경 캠페인 ‘캡틴쓱: 게임체인저’ 실시

경제·산업 입력 2022-11-28 09:14:02 수정 2022-11-28 09:14:02 정의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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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테라사이클 코리아]


재활용 혁신 기업 테라사이클이 SSG닷컴 및 환경재단과 함께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고 소비자 인식 개선을 위한 친환경 캠페인 ‘캡틴쓱: 게임체인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캡틴쓱: 게임체인저’ 캠페인은 일상 생활 속에서의 실천을 통해 누구나 환경 문제 해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게임 체인저’가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도록 메타버스 플랫폼 젭(ZEP)과 협업해 가상의 ‘캡틴쓱 본부’ 공간을 오픈했다.


‘캡틴쓱 본부’에서는 자동차 레이싱, OX퀴즈, 보물찾기 등 다양한 미니 게임을 통해 환경을 지킬 수 있는 실천 방법을 배울 수 있다.


특히 지난 해 환경재단이 발표한 한국의 환경위기시각 9시 28분을 콘셉트로 환경이 회복 불가능의 상태가 되는 자정이 되지 않도록 시각을 되돌리기 위해 참여자가 주어진 임무들을 수행하는 스토리를 담았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12월 11일까지 진행되며, ‘캡틴쓱 본부’에 접속해 모든 미션을 완수하면 추첨을 통해 다양한 리워드도 주어진다. 또한 해당 기간 이후에도 누구나 친환경 실천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메티버스 공간을 열어 둘 방침이다.


‘캡틴쓱 본부’는 SSG닷컴 내 이벤트 페이지 또는 테라사이클, 환경재단 공식 인스타그램 내 게시글 안내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유정 테라사이클 코리아 한국팀장은 “갈수록 심각지는 환경 문제에 공감하고 소비자들의 인식 개선을 위해 뜻을 모아준 SSG닷컴과 환경재단의 도움에 감사드린다”며 “테라사이클은 앞으로도 환경을 지키는 일은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할 수 있다는 점을 알리는 다양한 협력 캠페인을 통해 국내 자원 선순환 문화 정착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테라사이클은 ‘쓰레기라는 개념을 없애자’라는 비전을 가진 지속가능성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 지난2021 타임지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기업 TOP 100에 선정된 바 있다. 테라사이클 코리아는 지난 2017년 설립되었으며, 다수 국내 기업과 공공기관 파트너십을 통해 국내 자원순환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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