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대표 외화예금 가입 문턱 낮췄다…"1달러부터"
증권·금융
입력 2022-12-16 14:57:32
수정 2022-12-16 14:57:32
김수빈 기자
0개

[서울경제TV=김수빈기자]우리은행이 ‘우리ONE 회전식 복리 외화예금’의 최초 가입금액을 1달러로 낮췄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상품의 최초가입금액은 본래 미화 1,000달러였다. 이를 1달러로 최소화해 가입 문턱을 낮췄다. 가입대상 제한은 없으며, 추가입금도 금액·횟수 제한 없이 가능하다.
기간은 최소 12개월 이상부터지만 금리 회전주기를 1·2·3·6개월 단위로 설정할 수 있다. 중도해지 시 설정한 회전주기 전일까지 약정금리가 지급된다. 또한, 장기예치 후 해지할 경우 입금액 건별로 추가 이자가 제공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ONE 회전식 복리 외화예금은 이자가 복리로 계산돼 달러 재테크에 대한 관심이 높은 고객들에게 인기가 많다”며 “달러 강세 흐름이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데 최초 가입금액도 낮아져 앞으로 가입 고객이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kimsoup@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롯데손보, 법리 다툼 본격화…매각 불확실성 고조
- 코스피, 대외 악재에 3%대 급락…4000선 턱걸이
- '서유석 야심작' 상장클래스, 초기 성적 부진
- "해킹 사태 책임지겠다"…롯데카드 경영진 줄사임
- 메리츠증권, 3분기 영업익 2530억원…전년 동기 比 4.1% 증가
- 한양증권, 3분기 영업익 660억원…전년 동기 比 41.3% 증가
- FSN, 3분기 누적 영업익 263억…전년비 360%↑
- 네이버페이, 미국 주식 '간편주문' 서비스 시작
- 코스피, 3%대 빠지며 4030선으로…외인·기관 매도
- 대원미디어, ‘AGF 2025’서 그룹 부스 선보인다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내복에 캐시미어 니트까지…편의점, 가성비 앞세워 뷰티·패션 공략
- 2'1호 IMA' 9부 능선 넘은 한투·미래에셋證…동시 선정 논란
- 3중국 車 과잉생산에 출혈 경쟁…전기차 흑자 기업은 4개뿐
- 4"너무 올랐다" VS "이제 시작"…내년 증시 전망 '천차만별'
- 5"스트레스 풀러 여행 가자"…항공사 수험생 할인 혜택 '풍성'
- 6SSG닷컴, 오는 17일부터 '대상·오뚜기 푸드픽' 행사 운영
- 7한지 위에 시간을 새기고 빛을 입히다
- 8中 수출 규제로 이트륨 가격 폭등…첨단 산업 전방위 '비상'
- 9천안 이랜드 물류센터 화재…대응 2단계 발령, 헬기 8대 투입
- 10순창군의회, "농어촌 기본소득 국비 40%는 부족"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