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태신 전경련 상근부회장, <김혜영의 SEN토크>에서 '노력'과 '위기극복' 강조

[서울경제TV=최민정기자] 권태신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상근부회장이 17일 서울경제TV <김혜영의 SEN토크> 6회에 출연한다.
이날 출연한 권태신 전경련 상근부회장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과 영국에서 경제학 석사와 경영학 석사(MBA) 학위를 받고 영국대사관 재경관, 대통령비서실 경제수석실 산업통신비서관 등을 역임했다.
이후, 권 부회장은 2017년 2월부터 전경련의 상근부회장을 맡아 기업의 발전에 힘쓰고 있다.
이날 권 부회장은 서울경제TV <김혜영의 SEN토크>에 방문해, 고유가·고금리·고환율 시대 속, 기업들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서 논의했다.
권 부회장은 "기업들이 살아남기 위해 생산비 절감과 경쟁력 확보를 위한 여러가지 노력을 해야한다"며 "외환위기도 겪고, 국제금융위기도 겪었던 만큼, 이번 위기도 얼마든지 극복할 수 있다"라고 조언했다.
이어 "가장 밑바닥에서 못 살던 나라가 이렇게 잘 살게 됐다는 것은 우리 국민들의 강인한 정신력과 새로운 아이디어 덕분"이라며 "기업인들이 힘을 내, 더 열심히 해서 극복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 외에도 권태신 부회장은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안(IRA)이 한국에 미치는 영향력에 대해 설명하며 국내 기업들의 어려움에 대해 토로했다.
<김혜영의 SEN토크> 6회 권태신 전경련 상근부회장편은 12월 17일 토요일 오후 6시 방송될 예정이며, 서울경제TV 채널과 유튜브 등을 통해 시청 할 수 있다. /choim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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