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수성 “코로나 예방제 '코빅실' 유통기업 월마트 온·오프라인 출시"
증권·금융
입력 2022-12-26 15:54:46
수정 2022-12-26 15:54:46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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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혜영기자]EV수성은 바이오 사업을 함께 추진 중인 샐바시온의 코로나 예방제 ‘코빅실’이 글로벌 유통 기업인 월마트에 출시됐다고 26일 밝혔다.
회사 측은 “월마트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장에 동시 출시됐다”며 “이번 월마트 입점은 대형 유통채널의 규제준수 시스템을 통해 품질을 인정받고 안전성 검사를 모두 마쳤음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월마트는 전세계 24개국에 전자 상거래를 비롯한 다양한 형태의 온∙오프라인 1만500여개 매장을 운영하는 다국적 유통 체인이다. 월마트는 뉴욕증권거래소 시가총액이 500조에 달하며 미국에서만 5,000 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코빅실은 세계 최초로 감기와 코로나19 예방 효능을 동시에 만족시킨 비강 스프레이 제품으로, 미국 국립암연구소(NCI)의 연구개발 지원을 받아 개발됐으며 독감 등 각종 호흡기 바이러스에 99% 이상의 중화력을 검증받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특히, 회사 측에 따르면 현재 미국은 코로나와 독감, 그리고 또 다른 호흡기 바이러스까지 한꺼번에 유행하고 있어 병상과 해열제가 부족한 상황이다.
회사 관계자는 “뉴욕에서는 백신 접종 여부와 상관없이 다시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다”며 “코빅실이 코로나와 독감, 호흡기 세포 융합 바이러스(RSV)에 이르기까지 마스크와 함께 할 예방제로서 훌륭한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hyk@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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