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신년사]홍원식 하이투자證 대표,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자"
증권·금융
입력 2023-01-02 16:17:48
수정 2023-01-02 16:17:48
최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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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최민정기자] 홍원식 하이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이 신년사를 통해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자"고 강조했다.
홍 사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2022년 우리 회사를 포함한 증권업은, 글로벌 금리 급등과 부동산 시장 냉각, 주식·채권시장 변동성 확대가 심화되며 실적감소, 유동성 리스크에
노출되는 매우 힘든 상황을 맞이했다"며 "2023년 경영목표로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경영'을 정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위기관리 역량을 제고하고 자기자본 범위내에서 최적화된 비지니스 포트폴리오 구축 및 각 사업부문의 균형화된 이익구조 정착을 최우선 과제로 두어 어떠한 상황에서도
지속가능 이익 창출 능력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홍 사장은 "또한 그동안 부족했던 새로운 수익원 및 IT,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등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기 위해 기존에 계획해온 투자는 더욱 면밀하게 분석하여 그 효과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추진 동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choim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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