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신년사]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 "위기를 성장 발판으로…기초·본질에 초짐"
증권·금융
입력 2023-01-04 16:52:53
수정 2023-01-04 16:52:53
김수빈 기자
0개

[서울경제TV=김수빈기자]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이 올해 위기를 성장의 발판으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정 부회장은 4일 신년사를 통해 "최근의 금융위기는 '알려진 위기'라는 점에서 예전과 다르다"며 "위기 뒤에는 반드시 기회가 찾아오는 만큼 이 위기를 성장의 발판으로 삼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2022년은 위기 속에서도 충분히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성과를 거둔 한 해였다"며 "현대카드는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 가며 카드업을 선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현대커머셜은 명확한 정체성을 가지고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며 한 수 높은 캐피탈사로 자리매김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2023년은 화려함보다는 기초와 본질에 충실하는 한해가 될 것"이라고 다짐했다. /kimsoup@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무안군, 문형배 전 헌법재판소장 초청 청렴 특강
- 2경기 의정부 캠프 라과디아, "평화·통일 거점으로 재탄생"
- 3김성제 의왕시장 '이주노동자 맞춰 모국어 안전수칙 배포'
- 4“에이전틱 AI 시대 본격화”…삼성, AI로 새로운 가능성 연다
- 5오너 3세 합류에도…1조 자기자본 힘겨운 LS증권
- 6코인원, 가상자산 대여 서비스 '코인 빌리기' 출시
- 7'GA 5위' 굿리치 매물로…보험사 GA 확장 경쟁 불붙나
- 8NC AI, 자체개발 LLM 기술력 인정…독자생존은 과제
- 9은행권, 가계대출 문턱 높여…속도조절론 부응
- 10빗썸, 모바일신분증 민간앱 인증 확대 적용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