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證 "현대로템, K2 노르웨이 수출 가능성↑…목표가 3만5,000원"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 NH투자증권은 31일 현대로템에 대해 예상치를 상회한 4분기 호실적 바탕으로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를 기존대비 9% 상향한 3만5,000원으로 제시했다.
이재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K2 노르웨이 수출 가까워진 것으로 판단하는 가운데, 노르웨이는 약 130억 크로네(약 1.6조원)을 투입해 70-100대 정도 도입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4분기 영업이익 610억원, 당사 추정치(450억원), 컨센서스(540억원) 상회했다”며 “K2 폴란드 수출에 따른 디펜스 솔루션 실적이 예상을 상회한 것으로 판단한다”고 분석했다. 특히 “올해 영업이익은 전년비 30% 증가 전망한다"며 “4분기 호실적 바탕으로 24년 디펜스 솔루션 EBIT를 9% 상향했다”고 진단했다.
이 연구원은 “조선일보 보도(1/22)에 따르면 군 당국이 JSM 미사일과 RCWS(원격조종총탑)의 도입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며 “노르웨이 콩스버그(Kongberg)가 개발한 양 무기체계는 당초 K2 전차 수출에 따른 절충교역(Offset)으로 노르웨이가 요청했던 조건으로 알려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만약 군에서 도입 결정이 난다면 K2 전차의 노르웨이 수출이 한층 유리해진다는 뜻”이라며 “노르웨이의 차기전차 사업은 100% 절충교역 비율이 적용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진단했다.
그는 “노르웨이는 러시아군의 위협에 대응, 차기전차 사업을 개시했었으며 독일 KMW의 레오파드 2A7V와 동사의 K2 흑표가 경쟁 중”이라며 “정확한 도입 수량과 예산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나 약 130억 크로네(약 1.6조원)을 투입해 70-100대 정도를 도입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추정했다. 또한 “K2 전차를 기반으로 개발된 튀르키예의 알타이 전차가 양산에 돌입, 이에 관련한 부품 수출도 조만간 체결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hyk@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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