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아파트·주택 포함 1067억원 규모 압류자산 공매

증권·금융 입력 2023-02-06 08:37:57 수정 2023-02-06 08:37:57 민세원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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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캠코]
[서울경제TV=민세원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 캠코가 877건 물건, 총 1067억원 규모의 자산을 공매한고 3일 밝혔다. . 

캠코오는 6일부터 8까지 3일간 온비드를 통해 전국의 아파트, 주택 등 주거용 건물 152건을 포함한 877건의 물건을 공매한다.
 

공매물건은 세무서와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기 위해 캠코에 공매를 의뢰한 물건이다.

이번 공매에는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388이나 포함돼 있어 실수요자들도 큰 관심을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단 공매 입찰시에는 권리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임차인에 대한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또 세금납부,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에 해당 물건 공매가 취소될 수 있음을 염두에 둬야 한다. 
 개찰결과는 오는 9일 공개된다. /yejoo050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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