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비, 코스닥 입성 첫날 '따상'…올해 5번째 랠리
증권·금융
입력 2023-02-09 09:18:48
수정 2023-02-09 09:18:48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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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혜영기자]꿈비가 코스닥 입성 첫날 ‘따상’(공모가 대비 두배로 시초가를 형성한 후 상한가를 기록)으로 직행했다. 이로써, 올해 상장 종목 중 5번째 '따상' 종목에 이름을 올렸다.
9일 오전 9시 13분 현재 꿈비는 시초가(1만 원)보다 30% 오른 1만3,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시초가는 공모가 5,000원 대비 두 배 오른 1만원에 형성되고 상한가로 직행했다. 공모주 투자자라면 160%의 수익률을 거둔 셈이다.
2014년 설립된 유아가구 전문 기업 꿈비는 유아용 놀이방 매트와 침구류, 원목 가구 등을 제조·판매하고 있다. 꿈비는 지난 1월26~27일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총 1,590개 기관이 참여해 1,54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한, 꿈비의 일반청약 경쟁률은 1,772.59대 1을 나타내며, IPO 시장 7개월래 최고 수준을 나타냈다. 증거금도 2조2,157억원을 끌어모으며 흥행에 성공한 바 있다. /hyk@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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