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P파리바 카디프생명, 대출안심보험 출시

증권·금융 입력 2023-02-10 17:34:33 수정 2023-02-10 17:34:33 김미현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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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미현기자]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이 안전한 대출상환과 건강한 신용관리를 지원하는 ‘무배당 신용케어 더세이프 대출안심보험’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이 지난 해 생명보험협회로부터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한 ‘신용생명지수 할인 특약’을 적용한 방카슈랑스 전용 신용생명보험 상품이다. 신한은행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신한 쏠(SOL)’에서 가입할 수 있다.


신용생명지수란 대출, 카드사용 등 신용정보회사에 등록된 신용정보와 보험사고(사망) 발생 수준의 연관관계를 통합적으로 고려해 새롭게 개발된 지표로, 총 10구간으로 나눠진 신용생명지수에서 1구간에 가까워질수록 최대 10%까지 보험료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연 1회 재산출을 통해 신용생명지수가 개선되면 보험료 할인율이 올라가고, 하락하더라도 보험료 할증 없이 직전 할인율이 그대로 적용된다.


신용생명지수의 조회는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의 계약관리 모바일 앱인 MY카디프에서 제공되는 ‘MY신용케어 서비스’에서 가능하며, 해당 서비스는 꾸준한 신용관리에 도움이 될 컨텐츠도 제공한다.


신용케어 더세이프 대출안심보험은 보험기간에 따라 갱신형(최초계약 가입 후 최대 4회까지 1년마다 갱신)과 비갱신형(6년~30년 만기) 중 선택하여 가입할 수 있으며, 보험가입금액은 최초 가입시점의 채무액 이내로 500만원~10억원 이내로 정할 수 있다.
 

최영화 BNP파리바 카디프생명 부사장은 "당사는 금리가 본격적으로 상승하기 시작한 지난 해를 기점으로 대출고객 스스로 미상환 위험에 대비할 수 있는 신용생명보험 제공에 보다 박차를 가해왔다"며 "적극적인 신용관리는 대출을 포함한 다양한 금융거래 시 혜택으로 작용할 수 있는 만큼, 이번 신상품이 대출고객들의 건강한 신용관리와 금융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kmh2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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