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행, 모바일뱅킹 'MY카드' 서비스 도입
증권·금융
입력 2023-02-17 18:01:00
수정 2023-02-17 18:01:00
김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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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수빈기자] Sh수협은행이 모바일 금융 어플리케이션(앱) ‘헤이뱅크’ 내에 ‘MY카드’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17일 밝혔다.
MY카드 서비스는 수협카드 고객들이 결제예정금액, 최근승인내역, 이용한도 등 카드 사용 현황과 주요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헤이뱅크 메인 화면에 배치했다.
아울러 MY카드 외에도 최근 ‘큰글씨 모드’ 서비스 등을 모바일뱅킹 앱에 도입했다. 디지털 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 고객과 시력 저하로 어려움을 겪는 고객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다.
특히 해상조업과 어업활동 등으로 평소 은행을 찾기 어려운 수산·어업인들과 기타 산업현장 근로자들을 위해 스마트폰뱅킹 기능과 서비스를 최대한 직관적이고 단순하게 개선하고 있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스마트폰 조작이 익숙하지 않은 고객들을 위해 모바일 앱 서비스 품질을 높이는데 주력하겠다”며 “특히 상호금융 거래 비중이 높은 어업인들도 수협은행 앱을 통해 쉽고 간편하게 모바일금융 앱을 이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kimsou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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