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 배달대행 플랫폼 ‘만나코퍼레이션’과 업무협약
증권·금융
입력 2023-02-22 10:29:20
수정 2023-02-22 10:29:20
김수빈 기자
0개

[서울경제TV=김수빈기자]우리카드가 배달대행 플랫폼 ‘만나코퍼레이션’과 업무제휴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0일 구로구 신도림동에 위치한 만나코퍼레이션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은 우리카드 김정기 사장, 양일동 상무 및 만나코퍼레이션 조양현 사장, 이승규 부대표 등 8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만나플러스 이용 가맹점주 대상 제휴 카드 출시하게 됐다. 만나플랫폼 이용 가맹점주는 현금으로 계좌 충전했던 기존 배달료 결제 방식을 카드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해당 카드는 지난해 8월 출시된 대표 상품 NU I&U(뉴 아이앤유) 카드를 기반으로 서비스를 구성해 전월 실적 및 한도에 제한 없이 국내 이용금액의 기본 0.7%, 건당 100만원 이상 결제 시 1% 할인을 제공한다.
양사는 올해 2분기 공식 출범하는 우리카드 독자가맹점 유치에도 협력할 예정이다. 만나 플랫폼을 이용 중인 6만 5,000여개 국내 가맹점 대상으로 우리카드 자체결제망 모집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전국의 많은 만나플랫폼 이용 가맹점주가 카드 기반의 편리한 배달료 결제 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게 됐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업계 종사자분들이 편리한 카드 생활 하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kimsoup@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연결고리를 찾아라"…증권가, '무신사 모시기' 치열
- 신한 이어 삼성도…시니어 사업 키우는 보험사
- 소호·소소 제4인뱅 재도전…"당국 의지가 최대 변수"
- 지니언스-에티버스, '안티 바이러스' 솔루션 총판 계약 체결
- 그린플러스, 경북 예천 '88억원 규모 임대형 스마트팜' 수주
- 토스인슈어런스, 추석 연휴 보험 체크포인트 5가지 소개
- NH농협은행, 비대면 투자상품 가입 활성화 위해 '투자상품 FESTA' 개최
- 신한투자증권, 연휴 기간 '해외주식·파생 글로벌 데스크' 24시간 운영
- IBK기업은행, 글로벌·아시아 '단기 투자상품 공급 최우수 기관상'
- KB금융, '그룹 금융소비자보호 강화 종합 대책 회의' 실시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인천교통공사, 도시철도 무임수송 해법 찾는다
- 2박형준 시장 "차세대 부산형 급행철도(BuTX) 사업 본격화"
- 3공영민 고흥군수 "전통시장서 지역 경제 활성화 동참해 달라"
- 4장흥군,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서 우수상 수상
- 5김치냉장고 '딤채' 위니아, 3번째 도전 끝에 회생절차 개시
- 6중기부, ‘AI 스타트업 간담회’ 주재…오픈이노베이션 강화 논의
- 7고려아연 찾은 김두겸 시장 "어려운 상황 잘 대응…울산 시민도 마음 보태"
- 8김철우 보성군수 "'안전·편안' 추석 위해 행정력 집중"
- 9남원시, 일본 관광시장 공략…관광자원·체험 콘텐츠 적극 홍보
- 10전국 전산 장애 속 남원시, '민원 대란' 최소화 총력 대응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