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엔티, ‘2023 MWC’ 참가…‘예지보전·AI·딥러닝’ 기술 선봬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AI 산업 로봇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큐엔티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정보통신(ICT) 전시회 MWC(Mobile World Congress)에 참석한다고 22일 밝혔다.
1987년 시작된 MWC는 성장을 거듭해 올해 36회를 맞이한 대표 정보통신 전시회로 오는 27일부터 3월 2일까지 열린다. 이 전시회는 대규모 온·오프라인 행사로 진행되고 약 200개국, 1500개 기업, 6만 명이 참석한다.
큐엔티는 지능형 공장을 위한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해 국내외 고객사들이 로봇을 더욱 효율적이고 안전성 있게 사용 가능한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원스톱 솔루션은 ▲예지보전을 통한 로봇 건전성 관리 솔루션 ’Q Robot’ ▲설비종합효율 측정, 분석 솔루션 ’Q Factory’ ▲2D, 3D 스캐닝 비전 검사 솔루션 ’Q Vision’ ▲메타버스 협업 플랫폼 ’Q Meta’ 등이다.
김재은 큐엔티 대표는 “MWC 전시회를 통해 적극적인 해외 마케팅을 전개해 글로벌 파트너를 확보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자사가 새롭게 선보이는 원스톱 솔루션은 반도체, 자동차, 의료, 교육 분야에서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어 이번 MWC 참가가 유럽시장 진출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큐엔티는 리앤모어그룹으로부터 인큐베이팅을 지원받고 있다. 리앤모어그룹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발굴해 각 분야 전문가와 파트너십을 통해 유니콘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인큐베이팅을 담당하고 있다.
이태훈 리앤모어그룹 대표는 “큐엔티는 유니버셜 로봇 등 글로벌 기업들과 파트너쉽을 바탕으로 산업 AI와 디지털 트윈 기술을 적용한 서비스 전략을 통해 글로벌시장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며 “특히 협동로봇에 장착된 신규 서비스 소개와 해외파트너 발굴, AI 기업들과 협업할 것으로 관측된다”고 설명했다. /hyk@sea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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