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스미디어, 수주 랠리…헬리오시티에 엘리베이터TV 공급
9,510세대 3만여명 거주…승강기 201대에 엘리베이터TV 설치
모니터 신규 도입·신속 서비스·안정적 유지관리 ‘삼박자’ 성과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엘리베이터TV 기업 포커스미디어는 현재 입주 단지 중 전국 최대 규모인 서울 송파구 '헬리오시티(9,510세대)'와 엘리베이터TV 설치 및 운영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전국 두 번째 규모이자 부산 최대 아파트 단지인 LG메트로시티(7,374세대)와 국내 세 번째 규모 잠실파크리오(6,864세대)까지 수주했던 포커스미디어는 엘리베이터TV 업계 최초로 '대한민국 대단지 아파트 TOP3 라인업'을 구축했다.
포커스미디어는 송파헬리오시티, 부산LG메트로시티, 잠실파크리오 외에도 서울올림픽선수기자촌(5,540세대), 수원한일타운(5,282세대), 구월힐스테이트앤롯데캐슬(5,076세대) 등 국내 TOP10 대단지 다수를 포함한 아파트 5,800곳에 엘리베이터TV 8만대를 설치해 하루 시청자 930만명을 확보했다.
특히, 이번 헬리오시티 수주는 기존에 설치된 승강기 모니터를 포커스미디어가 개발한 엘리베이터TV로 새롭게 교체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포커스미디어는 최근 부산 해운대힐스테이트위브 등 권역별 랜드마크 아파트 단지에서도 승강기 모니터 교체 수요를 연속 수주 성과로 이끌어내고 있다.
포커스미디어는 각 부문별 전문가 영입을 통한 전 사업 내재화로 응대와 품질관리, 입주민에게 최적화된 영상 콘텐츠 제작, 안전모니터링 요원의 정기 방문 점검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 같은 운영 경쟁력으로 기존 승강기 모니터 교체 수요와 엘리베이터TV 신규 도입 수주전에서 성과를 내고 있는 것.
포커스미디어는 엘리베이터TV 시청자이자 고객인 아파트 입주민과 콘텐츠를 제공하는 파트너사와의 사업 수행력을 인정받으며 2020년과 2022년에 행정안전부, 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 안전활동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엘리베이터TV 시장 1위 기업으로서 업계를 대표해 산업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포커스미디어는 헬리오시티 84개동, 승강기 201대에 25인치 세로형 엘리베이터TV를 운영한다. 헬리오시티 입주민은 포커스미디어가 제작한 생활 정보, 입주민 맞춤형 혜택과 관리사무소 공지사항 등을 가독성 높은 영상 콘텐츠로 시청할 수 있다.
포커스미디어 관계자는 "헬리오시티에서 기존 승강기 미디어보드를 포커스미디어 엘리베이터TV로 교체 선택 해주신 만큼 입주민의 생활을 이롭고 다채롭게 하는 콘텐츠와 운영 서비스로 믿음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커스미디어는 지난 2017년 설립 이후 한남더힐, 타워팰리스 등 하이엔드 아파트부터 대치은마(4,424세대), 분당수내푸른마을(4,392세대), 잠실5단지(3,930세대), SK북한산시티(3,830세대), 잠실트리지움(3,696세대), 반포자이(3,410세대), 압구정현대(3,268세대), 부산오륙도SK뷰(3,000세대) 등 대단지 아파트까지 엘리베이터TV 수주를 이어가고 있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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