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L생명, ‘스마트 질병 심사 시스템’ 오픈…"보험 심사 편의성 제고"

[서울경제TV=김미현기자] ABL생명은 보험 심사 과정의 효율성과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스마트 질병 심사 시스템’을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
스마트 질병 심사 시스템은 축적된 다양한 질병 정보를 분석해 보험 가입 가능 여부를 상품 설계 단계에서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 도입으로 고객은 상품 설계 단계에서 보험 승낙 여부를 미리 알 수 있다. 기존에는 일정한 청약 절차(고객정보 입력->상품 설계->청약서 작성)와 심사과정을 거치거나 별도 문의를 통해서만 확인 가능하던 보험 심사 결과를 보험가입 초기단계부터 알게 됨으로써 보험 가입에 따른 상당 시간을 절약할 수 있게 됐다.
뿐만 아니라 고객이 자신의 건강 상황에 맞는 최적의 상품 주계약과 특약 설계를 할 수 있고, 보험 가입에 부수적으로 필요한 보완 서류 등도 안내 받을 수 있다. 특히 특정 병력 보유로 보험 가입이 어려운 고객은 가입할 수 있는 적합한 상품도 추천 받을 수 있다.
ABL생명은 스마트 질병 심사 시스템 도입으로 고객의 편의성 증진과 더불어 고위험 청약군에 대한 심사 역량을 집중할 수 있어 보험 심사 업무 효율성 증대도 기대하고 있다. 시스템을 통해 질병데이터가 축적될수록 모니터링 기능이 강화되고 보다 정교한 심사가 가능해져 궁극적으로 고객 니즈에 맞는 차별화된 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현숙 ABL생명 고객지원실장은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일관성 있고 신속한 디지털 고객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도입하고 다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발전해 나가는 IT 기술을 활용해 고객에게 ‘더 나은 보험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kmh23@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지니언스-에티버스, '안티 바이러스' 솔루션 총판 계약 체결
- 그린플러스, 경북 예천 '88억원 규모 임대형 스마트팜' 수주
- 토스인슈어런스, 추석 연휴 보험 체크포인트 5가지 소개
- NH농협은행, 비대면 투자상품 가입 활성화 위해 '투자상품 FESTA' 개최
- 신한투자증권, 연휴 기간 '해외주식·파생 글로벌 데스크' 24시간 운영
- IBK기업은행, 글로벌·아시아 '단기 투자상품 공급 최우수 기관상'
- KB금융, '그룹 금융소비자보호 강화 종합 대책 회의' 실시
- 미래에셋운용 'TIGER 차이나 ETF' 2종, 순자산 5000억 돌파
- KB국민카드, 추석 맞이 '취약노인 마음 잇기' 봉사 활동 실시
- 하나은행-메트라이프생명, '보험금청구권신탁 활성화' 업무협약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섬에어, 운항·정비 부문 공개 채용…"내년 취항 준비"
- 2르노코리아, 2025년 9월 8710대 판매…전년 동기 대비 1% 늘어
- 3기아, 2025년 9월 26만 8238대 판매…전년 대비 7.3% 증가
- 4현대차, 2025년 9월 37만 2298대 판매…전년 동월 대비 8.3% 증가
- 5GM 한국사업장, 9월 총 2만3723대 판매
- 6인천시, 재정 부담 속 폐기물 수수료 현실화
- 7안양시, 추석 연휴 '착한 수레 정상 운행'
- 8화성특례시 '경기도 최초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
- 9안산시 '강남인강' 연계 ·고생 온라인 교육지원 시범운영
- 10하남시, 감일복합커뮤니티센터 시범 개관…“생활문화 플랫폼 될 것”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