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1분기 영업이익 194억원…작년 대비 50.6% 감소
경제·산업
입력 2023-05-08 17:46:02
수정 2023-05-08 17:46:02
김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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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9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0.6% 감소했다고 8일 공시했다. 1분기 매출액은 5,68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23% 감소했다.
KAI에 따르면 1분기 수주액은 총 1조3,775억원을 기록했으며, 국내사업 중 한국형발사체 고도화사업 수주가 383억원, FA-50 말레이시아, 완제기수리부속 등 완제기 수출이 1조2,008억원, 보잉, 에어버스, 기체부품 등 기체부품 부문에서 1,384억원을 수주했다.
이어 수주잔고는 25조1,000억원, 국내사업 8조, 완제기수출 6조2,000억원, 기체부품 10조9,000억원이라고 밝혔다.
주요 사업부문별 수주 추이를 보면, 전년동기 대비 기체부품이 3.58배 늘었고, 완제기 수출 부문은 6.63배 늘었으며, 국내사업 부문은 2.9배 늘었다.
주요 사업부문별 매출 추이는 고정익, 회전익, 성능개량, 위성 등이 3,635억원의 매출을 기록했고, 기지재건, T-50계열 수리부속등 완제기 수출이 272억원, 보잉, 에어버스, 기체부품 등 기체부품의 매출이 1,749억원을 기록했다. /hyojean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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