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클㈜, 서울교육청 정독도서관 ‘메타버스 정독사업’ 수주

XR, 메타버스 에듀테크 기업 뉴클㈜(대표 김병수)은 서울 북촌에 위치한 서울특별시교육청 정독도서관의 ‘메타버스 정독사업’ 수주를 통해 자체 메타버스 플랫폼 XR VERSE 기반의 메타버스 정독도서관을 구축하고 도서관의 발전적인 서비스 제공 역할에 함께 하게 됐다고 밝혔다.
정독도서관은 정보, 문화, 교육센터로서 풍부한 자료와 생애주기 별 프로그램 제공으로 독서문화 확산과 평생학습을 주도하는 공공도서관 역할을 해 오고 있다.
뉴클은 메타버스 기반의 공공도서관 서비스 ‘메타버스 정독’ 구축을 위해 3D 사용자 캐릭터 디자인과 3D 공간 디자인 작업으로 도서관 외관 및 주변 광장으로 구성된 메인광장과 인포메이션 공간, 진로체험관, 세미나실, 이벤트홀, 서울교육박물관 자료실 등을 구현한다.
이번 ‘메타버스 정독’이 완성되면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기능 구현은 물론 세미나 기능으로 실시간 화상 강의와 같은 도서관 운영 프로그램도 가능하게 될 예정이다.
특히 메인 광장에서는 표석 찾기 게임이 구현되고, 직업체험 콘텐츠도 개발된다. 여기에 각 산업분야에 맞는 정보를 찾아 다리 건너는 게임인 ‘산업다리 건너기’, 주어진 단어 조합하여 미래 직업을 만드는 ‘미래 직업 만들기’ 등의 메타버스 내에서 유용한 게임도 구현한다.
또한 뉴클은 자사의 Reflection Writing Program인 XR BOOK ‘어린왕자, 나를 만나다’ 프로그램도 도입할 수 있도록 한다.
김병수 뉴클 대표는 “시민들에게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는 정독도서관이 메타버스 도서관 구축사업에 함께 하게 된 만큼 높은 완성도로 완성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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