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모바일 화상상담 서비스’ 고도화
증권·금융
입력 2023-06-12 16:14:41
수정 2023-06-12 16:14:41
김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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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미현기자] KB국민은행은 신개념 영업채널인 ‘모바일 화상상담 서비스’를 고도화했다고 12일 밝혔다.
모바일 화상상담 서비스를 이용하면 고객은 별도의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더라도 대면 채널 수준의 상담 및 상품 가입이 가능하다.
업무 범위도 확대돼 지점을 방문하지 않아도 가계대출을 포함한 대부분의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여권, 모바일 운전면허증 등 거래 가능한 신분증 종류 추가 및 고객 중심의 UI/UX적용을 통해 고객의 사용 편의성도 확대됐다.
또 이번 고도화를 통해 기존에 KB국민은행과 거래가 없던 고객도 화상상담을 통한 상품 가입 및 원스탑 금융서비스 이용이 가능해졌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영업점 업무시간보다 길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모바일 상담 화면이 고객 친화적으로 개선됐고 체감 상담시간이 단축됐다”며, “앞으로도 모바일 화상상담 서비스를 통해 차별화된 서비스로 혁신적인 고객 경험을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 kmh2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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