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스미디어, 공유오피스 사업 확대…스파크플러스 오피스TV 구축

경제·산업 입력 2023-06-29 08:44:00 수정 2023-06-29 08:44:00 정창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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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미디어의 스파크플러스 코엑스점 오피스TV 구축 이미지. [사진=포커스미디어코리아]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엘리베이터TV 기업 포커스미디어코리아는 1,500명 이상 수용하는 초대형 공유오피스 스파크플러스 코엑스점에 '오피스TV'29일 론칭했다고 밝혔다. 포커스미디어코리아와 스파크플러스는 코엑스점을 시작으로 협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오피스TV는 포커스미디어코리아가 전국에서 매일 990만명이 시청하는 엘리베이터TV 89,000대를 안정적으로 운영한 노하우와 콘텐츠 제작 역량을 결합해 프라임 오피스 빌딩에 선보이는 디지털 사이니지 플랫폼이다.

 

'오피스 라이프 스타일 매거진'이라는 콘셉트를 내세운 오피스TV는 하버드경영대학원이 발간하는 'HBR(하버드비즈니스리뷰)'의 글로벌 경영 트렌드를 비롯해 다양한 파트너사와 제휴해 선보이는 도서, 여행, 패션, 아트 갤러리 등 직장인의 더 나은 생활에 도움 주는 전문 콘텐츠를 제공한다.

 

포커스미디어코리아는 업계 최초로 4K 초고화질 영상 송출이 가능한 55인치 세로형 타입에 빛 반사가 적어 편안한 시청이 가능한 안티글레어(Anti Glare) 패널을 채용하는 등 하드웨어 디자인을 강화해 프라임 오피스 빌딩 내부 공간의 가치를 높였다.

 

특히, 유익한 정보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는 최적의 위치인 정면 눈높이에 오피스TV를 설치하고,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는 또렷한 음향 송출 등 지식과 혜택이 머무는 공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차별화된 기능을 스파크플러스 코엑스점에 적용했다.

 

포커스미디어코리아는 고품질의 영상 콘텐츠 외에도 스파크플러스 입주 기업 직장인에게 유용한 제품과 서비스를 체험해볼 수 있는 오프라인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등 지속적인 네트워킹 활동으로 오피스TV 시청자인 입주사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스파크플러스 코엑스점은 1,800평에 달하는 전용 면적에 대형 컨퍼런스룸과 IR룸을 갖춰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수 있다. 서울 오피스 3대 권역 중 한 곳인 GBD(강남권역) 중심에 위치해 입주사는 제휴 사업과 인재 유치의 강점을 확보할 수 있다.

 

포커스미디어코리아는 CBD(도심권역) 미래에셋센터원, YBD(여의도권역) 전경련회관, GBD(강남권역) 군인공제회관, BBD(분당권역) 분당스퀘어 등 권역별 프라임 오피스와 지식산업센터에 이어 이번 공유오피스까지 250개 빌딩 포트폴리오 고도화로 직장인 타깃 오피스TV와 아파트 엘리베이터TV의 통합 광고 집행 시너지 효과가 높아졌다.

 

스파크플러스 관계자는 "우수한 콘텐츠 제작 능력과 업무 공간의 가치를 높이는 고급스러운 디자인 등 입주사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소프트웨어, 하드웨어를 모두 보유한 포커스미디어와 파트너십을 맺어 기대가 크다", "입주사가 성공에 집중하는 동안 양사는 입주사에게 포커스하겠다"고 말했다.

 

포커스미디어코리아 관계자는 "사람과 기업을 이롭게 한다는 창업 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사람들이 매일 이용하는 승강기에서 엘리베이터TV로 입주민의 더 나은 생활에 기여하는 브랜드를 알려왔다", "스파크플러스와 입주사를 이롭게 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발굴하고, 우수한 기획 제작 역량으로 입주사의 마케팅 고민을 함께 해결하는 전략적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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