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교육C&P, 과기정통부 메타버스 선도 프로젝트 교육 분야 최종 사업자 선정

타임교육C&P(대표 이길호) 컨소시엄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국민편익과 산업혁신을 가져올 메타버스 산업생태계 구축 목적으로 공모한 ‘2023년 메타버스 선도 프로젝트’ 사업 중 교육 분야의 ‘메타버스 교육 플랫폼 개발 및 서비스 실증’ 과제의 최종사업자로 선정돼 착수보고회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컨소시엄에는 메디오피아테크, 글로브포인트, 테크빌교육, 인튜브, 건국대학교가 참여했다.
메타버스 선도 프로젝트에는 공공, 산업융합형 총 7개 과제의 사업자가 선정됐으며, 이 중 교육 분야는 타임교육C&P 컨소시엄이 선정되어 약 2년간 30여 억 원의 정부지원금이 지원될 예정이다.
교육 분야 메타버스 선도 프로젝트 과제는 기존 비대면 교육 문제를 해결하고 양질의 교육환경을 제공하는 메타버스 교육플랫폼 개발‧실증을 통해서 국민 교육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으로 타임교육C&P 컨소시엄은 공교육 학습권 보장이 어려운 학생에게 메타버스 기반 공교육을 제공하는 서비스와 공대, 음대, 간호대학 등 메타버스 기반 대학교육 과정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개발 및 전국적 실증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길호 타임교육C&P 대표는 “이번 사업을 메타버스와 융합한 교육 생태계 조성의 촉진제 역할이 되도록 하겠다”며 “나아가 우리나라 교육 산업 분야와 메타버스 산업 분야의 서비스 융합을 통해 두 산업의 지속 가능한 산업생태계를 만드는데도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일본,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몽골 등 기존 타임교육C&P가 보유한 글로벌 교육 공급망을 활용해 K-교육의 해외 교육시장 진출 측면에서도 최대한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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