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보건설, 역세권 지식산업센터 ‘펜타플렉스 메트로’ 공급
대보건설이 시공을 맡은 지식산업센터 ‘펜타플렉스 메트로’가 하반기 공급 예정이라고 밝혔다.
‘펜타플렉스 메트로’는 부산 신평·장림산업단지 초입의 동매역 역세권 입지가 특징으로 차량 진입층에 대규모 하역장 2개소와 3.5t 대형화물승강기 2대, 차량이 각 호실 앞까지 진입할 수 있는 도어투도어 드라이브인 시스템 등 특화설계가 적용됐다.
특히 8.9M의 광폭 직선형 램프가 적용돼 2.5t 화물차도 교행이 가능할 정도로 층간 차량이동이 쾌적하며, 층고도 5.4M로 높아 공간 활용도도 훌륭하다.
해당 지식산업센터 지상 9층~15층에는 다양한 업종의 스타트업 및 소규모 기업체에 최적화된 소형 평형대의 모듈형 섹션 오피스도 공급된다.
여기에 입주기업의 편의를 위한 지원시설로 스트리트형 상가를 비롯해 접견공간이 확보된 대형 로비와 비즈니스 센터, 공용회의실, 다목적 체육시설 등 공용시설이 풍부하게 조성되며, 총 2,900여평 규모의 옥상정원, 하늘정원, 구름정원, 진입광장 등 직원과 방문객 이용이 가능한 휴게공간 및 녹지도 충분하게 조성될 예정이다.
지식산업센터 바로 앞에는 버스정류장도 자리해 출퇴근이 편리하며, 2025년 개통 예정인 사상-하단선과 하단-녹산선(계획) 등이 부산시 도시철도망 확충계획에 따라 예정돼 있어 부산신항, 에코델타시티, 명지지구까지 지하철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또한 사업지가 부산해안순환도로를 비롯해 사상IC, 명지IC와 가까워 고속도로 진입도 수월하며, 지난 2월 장평지하차도가 개통되면서 부산해안순환도로망도 완성됐다.
분양 관계자는 “’펜타플렉스 메트로’는 ‘2023 미래건축문화대상’에서 지식산업센터 최우수설계부문을 수상하는 등 설계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지식산업센터”라며 “하나자산신탁이 하이브리드 신탁 방식으로 자금조달을 지원해 사업 안정성이 우수하다”라고 전했다.
한편 ‘펜타플렉스 메트로’ 홍보관은 부산광역시 사하구 장림동 일원에 위치해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위클리비즈] 우리집이 ‘붕세권’…간편식 붕어빵 만들어 먹어요
- 현대차, ‘LA오토쇼’ 출격…“美 보조금 축소 대응 완료”
- “월클 온다”…삼성 VS 현대, 한남4구역 수주전 ‘후끈’
- MRO 이어 해양플랜트도…‘트럼프 효과’ 기대
- ‘올리브영 vs 무신사’ 성수서 맞붙는다…뷰티 경쟁 본격화
- 빙그레, '인적분할 통해 지주회사 전환' 이사회 결의
- 최태원 SK그룹 회장 “새로운 관점으로 글로벌 난제 해법 찾자”
- 넷마블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크로스', 그랜드 페스티벌 업데이트
- 사감위, 마사회 건전화 정책 추진 현장 점검
- "국방시설을 제로에너지건축물로"…에너지공단-국방시설본부 '맞손'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신한은행, 13억원 규모 업무상 배임 금융사고 발생
- 2인터넷전문은행 3사 3분기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 30% 넘겨
- 3이천시, 이천쌀문화축제 종합 평가…“경제효과 97억원”
- 4우리집이 ‘붕세권’…간편식 붕어빵 만들어 먹어요
- 5현대차, ‘LA오토쇼’ 출격…“美 보조금 축소 대응 완료”
- 6“월클 온다”…삼성 VS 현대, 한남4구역 수주전 ‘후끈’
- 7제2의 금투세, 코인 과세 추진에 투자자 반발
- 8MRO 이어 해양플랜트도…‘트럼프 효과’ 기대
- 92금융 대출 쏠림 심화…보험·카드사 건전성 우려
- 10‘올리브영 vs 무신사’ 성수서 맞붙는다…뷰티 경쟁 본격화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