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센트럴포레 문현', 잔여세대 후분양
경제·산업
입력 2023-09-01 07:58:39
수정 2023-09-01 07:58:39
정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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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 문형동에 공급되는 조합원 아파트 '센트럴포레 문현'이 잔여세대 후분양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센트럴포레 문현'는 지하 3층~지상 35층, 6개동 총 804세대 규모로 포스코 건설이 시공을 맡을 예정이다. 단지는 전 세대 4베이 판상형으로 59㎡ 362세대, 75㎡ 209세대, 84㎡ 233세대로 조성된다.
단지 인근 도보 통학권에 신연초, 성천초, 대연중이 위치하며, 배정고, 대연고 등 명문고교와 부경대, 경성대 등 대학교도 가깝다.
또한 사업지 인근에 백화점, 대형마트, 대연·못골재래시장 및 경성대 상권 등이 형성돼 있으며, 남구청, 남부 교육 지원청, 남구 보건소 등 여러 관공서가 밀집해 있어 거주 편의성도 높다. 여기에 우룡산공원, 자성대공원 등이 인접해 쾌적한 환경을 자랑한다.
특히 부산 지하철 2호선 지게골역 역세권 입지가 장점이며, 단지 주변에 위치한 동서고가로와 황령터널을 이용해 부산 주요 지역으로 이동이 용이하다.
분양 관계자는 “’센트럴포레 문현’은 내년 상반기 착공 예정으로 입주는 오는 2027년 예정”이라며 “잔여세대 후분양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센트럴포레 문현’ 홍보관은 부산시 남구 문현동에 위치해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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