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1분기 매출 ‘역대 최대’ …“B2B·구독 확대 덕”
경제·산업
입력 2024-04-05 18:28:47
수정 2024-04-05 18:28:47
윤혜림 기자
0개
LG전자, 1분기 매출 21조959억원 ‘역대 최대’
영업익 1.3조…경쟁 심화 속 수익 ‘선방’
“플랫폼 활용 구독 사업 도입·B2B 사업 확대 주효”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 LG전자가 기업간거래(B2B)와 구독 사업 확대 등으로 1분기 역대 최대 매출을 경신했습니다.
LG전자는 오늘(5일)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매출 21조959억원, 영업이익 1조3,329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재료비 인상과 시장 경쟁 심화 등으로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1% 감소했지만, 5년 연속 1조원을 웃도는 1분기 영업이익을 기록했습니다.
LG전자는 구독 등 새로운 사업 방식을 도입하고 추가 성장 기회가 큰 B2B 사업을 확대한 것이 시장의 불확실성을 돌파하는 원동력이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여기에 시장 수요 양극화에 대응하며 세탁건조기, 의류관리기 등 수요가 높은 라인업의 제품·가격 범위를 확대하는 차별적인 시장 전략을 펼친 것도 주효했다고 덧붙였습니다. /grace_rim@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SKT, AI 기능 강화한 ‘갤럭시 퀀텀6’ 출시
- 삼성전자, 미국서 '폴드7' 예약 신기록
- 배민, '한그릇' 100만 이용객 돌파 기념…'혼밥스킬' 공개 이벤트
- 무인양품, ‘발효된 쌀겨로 만들어진 부스터 세럼’ 공식 출시
- 한국맥도날드, 수해 복구 현장에 ‘행복의 버거’와 ‘맥카페’ 후원
- 美 해군성 장관, 필리조선소 방문⋯김동관 부회장과 협력 방안 논의
- 농심, 공항 라운지서 배홍동 메뉴 운영
- 김건희특검, '집사게이트' HS효성 압수수색
- 롯데칠성음료, 롯데의료재단에 8000만원 기부금 전달식 성료
- KT, 중국·일본 로밍 혜택 확대…"데이터 2배·음성 60분 무료"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SKT, AI 기능 강화한 ‘갤럭시 퀀텀6’ 출시
- 2삼성전자, 미국서 '폴드7' 예약 신기록
- 3전남교육청, 심화 외국어 교과서 4종 최종 승인..."교육 다양성 확대 기대"
- 4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대구사랑의열매, 연합모금사업 확대 위한 협약 체결
- 5대구교통공사, 공공데이터 이용 홍보 캠페인 실시
- 6대구 수성구, 취약계층에 냉방비 지원
- 7‘음식점 주방관리 컨설팅’ 사업 참여업소 모집
- 8대구도시개발공사-대구경북혈액원, 헌혈문화 확산 위한 업무협약
- 9대구교통공사, 2호선 대실역 ‘스마트 도서관’ 개관
- 10"폭우 휩쓸린 자매결연 지역 경남 산청군, 보고만 있을 수 없었죠"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