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츠, 요기요 앱과 격차 더 벌렸다
경제·산업
입력 2024-05-07 08:43:57
수정 2024-05-07 08:43:57
이혜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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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4월 쿠팡이츠 앱 사용자 697만 명, 요기요 앱 사용자 576만 명
24년 4월 쿠팡이츠, 요기요 앱 사용자 차이 121만 명으로 격차 더 커져

[서울경제TV=이혜란기자]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가 국내 주요 배달앱의 사용자 변화를 분석해 7일 발표했다.
와이즈앱·리테일·굿즈가 한국인 스마트폰 사용자(Android+iOS)를 표본 조사한 결과, 24년 4월 쿠팡이츠 앱 사용자는 697만 명, 요기요 앱 사용자는 576만 명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24년 3월 쿠팡이츠는 출시 이후 최초로 요기요를 제치고 배달앱 사용자 2위로 올라선 뒤 4월에도 2위를 유지했다.
특히 지난 4월 쿠팡이츠와 요기요 앱 사용자 수 차이는 121만 명으로 지난 3월 사용자 수 차이 51만 명보다 더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와이즈앱·리테일·굿즈]
24년 4월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한 배달앱은 배달의민족으로 사용자가 2,109만 명이었다. 그 뒤로 쿠팡이츠 697만 명, 요기요 576만 명, 땡겨요 73만 명, 배달특급 30만 명 순이었다.
위 조사는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가 한국인 안드로이드와 iOS 스마트폰 사용자 표본 조사로 실시했다고 밝혔다./ran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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