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美 네브래스카 주에 ‘BBQ 오마하점’ 오픈
경제·산업
입력 2024-05-23 09:53:32
수정 2024-05-23 09:53:32
이혜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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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50개 주 중 28번째로 네브래스카 주 오마하에 ‘BBQ 오마하점’ 오픈

[서울경제TV=이혜란기자] BBQ 그룹이 최근 미국 네브래스카 주 동부에 위치한 오마하에 'BBQ 오마하점'을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
매장이 위치한 오마하는 네브래스카 주 최대 도시로 거주 인구가 가장 많다. 오마하는 호수와 강이 있어 아웃도어를 즐기는 주민과 관광객이 많이 찾는 도시이며, 미주리 강 주변으로 박물관, 미술관, 극장 등이 위치해 있어 유동 인구가 많은 편이다.
BBQ 오마하점은 버크셔 해서웨이와 10분 거리에 위치해 BBQ는 회사를 찾는 세계 경제 인사에게 K-푸드의 맛을 알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BBQ 오마하점은 치킨앤비어 타입 매장으로 약 260㎡(78평), 총 62석 규모다. 황금올리브 치킨, 양념치킨, 허니갈릭 치킨 등 치킨 메뉴와 로제 떡볶이 등을 판매한다.
BBQ 관계자는 "대표적인 프랜차이즈 기업들의 탄생지인 미국의 50개 주 전체에서 BBQ치킨을 맛볼 수 있는 날까지 끊임없이 현지 맞춤 메뉴를 개발하고 상권을 분석하는 등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an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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