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검단 에코비스타’ 전용 119㎡ 선착순 계약 마감임박

경제·산업 입력 2024-05-23 11:02:45 수정 2024-05-23 11:02:45 정창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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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검단 에코비스타 조감도. [사진=DL건설]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금리 인하 시기가 늦어지면서 내 집 마련을 계획 중인 수요자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23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현재 3.5% 수준인 기준금리를 그대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지난해 2월 이후 11차례 연속 동결 발표다. 물가가 좀처럼 잡히지 않고 있고, 미국 중앙은행인 연준도 금리 인하에 대한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어서다.

 

여기에 이란-이스라엘 갈등이 겹치며 금융시장 불안이 가중되고 있다. 중동 분쟁으로 인한 국제유가상승은 물가를 자극할 가능성이 높다. 한편에서는 연내 기준금리 인하가 어려울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고금리 장기화 영향으로 가격 민감도가 커진 부동산 시장에서는 분양가상한제(분상제) 적용 단지로 수요가 몰리는 모습이 연출되고 있다. 분양가가 주변 시세보다 낮게 책정돼 가격 부담이 덜한데다, 안전 마진 확보도 가능해서다.

 

대표적인 곳이 DL건설이 인천 검단신도시에 선보이는 'e편한세상 검단 에코비스타'. 단지는 고금리 여파로 분양가가 고공행진하고 있는 타 단지들과는 달리, 40평대 아파트를 인근 30평대 아파트 가격에 선보여 주목을 받고 있다.

 

'e편한세상 검단 에코비스타'는 지하 3~지상 최대 20, 11개동, 전용면적 84~119, 732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분양 관계자는 현재 전용면적 8499는 분양이 완료됐으며, 선착순 분양을 진행 중인 전용면적 119도 잔여 물량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전했다.

 

'e편한세상 검단 에코비스타' 전용 119(46평형)의 분양가는 68,000만원대에서 73,000만원대 선이다. 올해 초 검단신도시 내 기입주 단지 전용 847억원대에 거래되고 있는 것과 비교하면 비슷한 예산으로 더 넓고 깨끗한 새 아파트로 갈아탈 수 있는 셈이다.

 

'e편한세상 검단 에코비스타'는 전 세대에 적용되는 e편한세상만의 혁신 설계 ‘C2하우스(C2 HOUSE)’가 적용된다. 전용 119에 적용되는 오픈형 발코니는 확장을 통해 실내로 편입되는 일반 발코니와 달리, 외부와 직접 연결되는 공간으로 실내에서의 답답함을 해소해주며, 세대 채광, 공기 순환, 냉난방 및 습도조절에도 도움을 준다. 햇빛에 빨래를 널거나 텃밭을 가꾸는 일 이외에도 정원, 홈카페, 아이들 놀이공간 등 다양한 공간으로 활용 가능해 더욱 여유롭고 다채로운 일상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관 입구에 제공되는 대형 팬트리도 눈길을 끈다. 집에 들어서면 바로 보이는 곳이 현관이라 지저분해지기 가장 쉬운 공간이기도 하다. 'e편한세상 검단 에코비스타' 전용 119대형 팬트리는 넉넉한 수납공간으로 신발은 물론, 자전거나 유모차, 골프백 등 부피가 큰 물품 보관도 가능해 깨끗한 현관을 유지할 수 있다.

 

안방은 55인치 TV도 볼 수 있는 넓은 거리가 돋보이며, 반창을 적용해 자유로운 가구배치가 가능하다. 드레스룸에는 창문이 적용돼 관리가 용이할 것으로 보인다. 안방 외 침실들 역시 가로세로 3미터가 넘는 넓은 공간으로 구성돼 아이 침대와 책상이 함께 들어가도 좁지 않다. 여기에 알파룸까지 제공되다 보니 방이 4개나 있는 효과를 누릴 수 있으며 서재, PC방 등 다양한 공간으로 활용 가능하다.

 

다용도실에 원스톱 세탁존을 마련한 것도 장점이다. 세탁기와 건조기를 나란히 배치 가능하며, 애벌빨래가 가능한 싱크볼과 다림질 공간, 세제 및 섬유유연제를 올려둘 수 있는 선반 등을 함께 배치해 동선을 줄였다.

 

'e편한세상 검단 에코비스타' 전용 119선착순 계약은 청약통장이 필요하지 않고, 19세 이상이라면 거주지역, 주택 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세대주, 세대원 누구나 계약 가능하다. 특히 추첨으로 진행되는 일반분양과는 달리 원하는 동·호수를 직접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주택전시관은 인천 서구 원창동 일원에 위치하며, 입주는 오는 20267월 예정이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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