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중 경제인 4년만 한자리…“협력 플랫폼 구축”

경제·산업 입력 2024-05-27 18:35:52 수정 2024-05-27 18:35:52 정창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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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한상의]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한국·일본·중국 경제인들이 서울에서 모여 3국의 경제협력 활성화에 함께 노력하기로 다짐했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오늘(27일) 서울 중구 상의회관에서 일본경제단체연합회(게이단렌),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CCPIT)와 공동으로 '제8차 한일중 비즈니스 서밋'을 열었습니다.


한일중 비즈니스 서밋은 2019년 12월 중국 청두에서 개최된 이후 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됐다가 4년 5개월 만에 재개됐습니다. 서울 행사는 2015년 이후 9년 만입니다.


이번 한일중 정상회의를 계기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각국을 대표하는 기업인과 정부 관계자 등 28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은 개회사에서 “3국 관계가 어려움을 겪을 때마다 우리 경제인들은 협력체제 복원을 위해 역할을 다해왔다”며 “먼저 민간 차원의 3국 협력 플랫폼을 만들어 보자”고 제안했습니다.


이어 최 회장은 “앞으로 협력 플랫폼을 기반으로 시급한 경제 현안에 대한 해법을 모색하고 3국 정상회의 합의 사항에 대한 후속 조치도 함께 고민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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