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A생명, ‘초고령화 사회’ 대응 신상품 2종 출시

[서울경제TV=김도하 기자] AIA생명은 초고령화 사회 진입에 대비해 '(무)AIA (꼭 필요한) 더해주는 종신보험'과 '(무) AIA 달러로 받는 연금보험' 등 보험 상품 2종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무)AIA (꼭 필요한) 더해주는 종신보험'은 고연령 및 유병력자를 위한 상품으로, 가입나이는 80세까지 최대 20년 납기로 가입이 가능하다.
1형 기납입P플러스형을 가입하면 사망 시 보험금에 납입한 보험료까지 돌려받을 수 있고, 가입자의 건강 상태에 따라 일반심사형과 간편심사형 중 선택할 수 있다.
또 치매부터 일반질병 관련 ▲간병인사용입원 ▲연금전환 ▲장애인전용보험전환 ▲지정대리청구서비스 ▲선지급서비스 등 시니어 고객을 위한 다양한 특약을 추가로 제공해 원하는 보장을 선택할 수 있게 했다.
아울러 7월부터 9월까지 3달간 보험료 월 10만원 이상 가입한 고객에게는 제휴 상조업체와 연계해 프리미엄 상조 서비스를 제공하고, AIA생명 마스터플래너를 매칭해 상속이나 사망 등에 따른 행정절차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무) AIA 달러로 받는 연금보험'은 달러로 가입 및 수령이 가능한 상품이다.
일시납 상품으로 가입 시점 금리로 10년간 확정이자가 지급되며, 수령방식에 따라 10년간 매달 이자를 수령하고 이후 원금 환급이나 변동금리로 거치할 수 있는 '생활자금형'과 10년까지 확정 금리 이후 변동금리로 거치하거나 연금으로 개시할 수 있는 '거치형'으로 나뉜다.
연금 강화형에 한해 계약일로부터 10년 후 일시납 보험료의 15%가 계약자적립액에 가산된다. 가입은 0세부터 80세까지 가능하며, 가입한도는 최소 1만5,000달러에서 1,000만 달러다.
AIA생명 관계자는 "2025년 초고령화 시대를 앞두고 부모님의 건강 케어부터 자녀의 학자금에 필요한 자금 마련을 계획하고 있는 고객들이 재정적 건강을 이룰 수 있도록 2가지 상품을 출시했다"며 "AIA생명은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켜 고객들이 자신만의 건강한 삶을 오랫동안 유지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돕는 상품을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itsdoha.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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